고금리시대 '예금'에 대해 알아보고 저축해보자

최근 인플레이션에 의해 연준에서는 금리인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금융시장에 풀린 돈을 회수하고자 하고있고 한국은행에서도 미국금리를 따라가고자 기준금리를 상승시키있어 0%에 수렴했던 예금금리가 1년사이에 평균5%까지 올라와있습니다.
이러한 고금리 시대에 무리한 투자보다는 예금금리의 구조를 이해하고 저축해보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예금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은행도 결국 기업으로 수익을 내야하는 집단입니다. 그럼 은행은 어떻게 수익을 낼까요 장사는 결국 싸게 물건을 때와서 비싸게 파는것이 기본입니다. 은행에서 장사할 물건은 결국 돈입니다.

고객들에게 싸게 돈을 모아 다른 고객들에게 마진을 붙혀 돈을 빌려주는 방식인 것입니다.

여기서 싸게 돈을 모우는 것이 예금금리이고 마진을 붙히는 것이 대출금리가 되는 것입니다.
은행의 예금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은행자금 보유상황, 마케팅비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예금이자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예금이자는 만기일시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이 있습니다.
만기일시지급식이란? 만기일에 이자와 원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만기일시지급식이여도 예금예치 기간에 따라 단리식과 복리식이 있습니다.
2년 이하의 단기상품들의 경우 대부분 단리식 예금이고, 3년이상 예치하는 장기예금의 경우 복리식의 상품이 많습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본인에게 맞는 예치기간과 이자를 잘 고려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월이자지급식란? 예금금액에 대하여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는 매월 출금이 가능합니다.
또한 해당 이자를 입출금 통장으로 자동이체하여 지급도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예금이자를 생활금으로 사용하고 싶을 경우 혹은 이자를 적금으로 재투자 하고 싶은 경우 월이자지급식 예금상품을 찾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